한빛원전 3호기가 증기발생기 안에 있는
쇳조각을 모두 제거한 뒤
재가동 해야 한다고
환경단체가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핵없는 세상 광주전남본부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 10일
쇳조각 38개가 증기발생기 안에 박혀있는
한빛 3호기 재가동을
기습적으로 승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한빛 3호기가 지난해 10월,
증기발생기 안 쇳조각 때문에 부식 균열로
방사능이 누출돼 원자로가 정지되는
사고를 일으켰다며 안전검증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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