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 커▶
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다면
내일이 좋겠습니다.
내일은 완연한 봄날씨지만
일요일에는
장대비가 쏟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김은수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
봄바람이 불어오자 영산강 주변으로 황금 물결이 일렁입니다.
노란 유채꽃은 다리 밑에도, 산자락 밭에도 만발해 봄을 화사하게 장식해 줍니다.
유채꽃길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덧 마음까지도 노랗게 물들어 가는 듯합니다.
◀인터뷰▶
" 요즘 비가 왔는데...오늘 날씨도 따뜻하고...모처럼 밖에 아이와 함께 나오니까 너무 좋네요. "//
◀인터뷰▶
" 노란 유채꽃을 보니까 무척 이뿌고...날씨도 좋고 공기도 좋고..기분 좋은 하루인 것 같습니다."//
매년 영산강변에는 1만5000평의 드넓은 지역에 노란 유채꽃이 만발합니다.
(스탠드업)
주말인 내일은 황사가 물러가고
맑고 따뜻하겠습니다.
광주의 낮기온이 22도 등 전남 지역 대부분이 20도를 웃돌아 낮 동안에는 활동하기에
좋겠습니다.//
다만, 내일 밤부터 비가 시작돼
일요일에는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광주·전남에 20∼50mm,
많은 곳인 지리산 부근과 남해안에는 80mm 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다음주 월요일 오전까지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김은숩니다.
- # 광주MBC뉴스
- # 광주MBC
- # 광주
- # 광주광역시
- # 전남
- # 전라남도
- # 광주전남
- # MBC
- # 김은수
- # 김은수캐스터
- # 영산강
- # 유채꽃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