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재단 대표이사 내정자에 대한
광주시의회의 인사청문회가 파행 끝에
마무리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인사특위는
장혜숙 내정자를 상대로
YWCA 이사 장기간 재직 문제와
윤장현 시장과의 토지 공동 소유 문제 등을
문제삼았는데 장 내정자는 대부분 의혹들을
부인했습니다.
특위는 인사청문 결과 보고서를 19일 채택하고
20일 광주시에 전달할 예정인데,
첫번째 인사청문 대상이었던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내정자가 의회의
부적격 의견에 따라 스스로 물러났기 때문에
이번에 의회가 어떤 보고서를 낼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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