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기 발생기에서 쇳조각이 발견돼
재가동에 대한 반발이 잇따랐던
한빛원전 3호기가
재가동 4일만에 다시 멈춰섰습니다.
한빛원전에 따르면 어제 오후
한빛 3호기 원자로 핵심 설비인
냉각재 펌프가 정지되면서 원자로 가동이
가동 정지됐습니다.
한빛원전 3호기는 지난해 10월,
증기발생기 균열로 가동이 중지된 뒤
점검 과정에서 쇳조각 38개가 발견됐지만
원전안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지난 12일 발전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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