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로 예정돼 있는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를 두고
환경단체가 환경 훼손이 우려된다며 비판했습니다.
광주전남녹색연합은
무등산 정상부에 아무런 대책없이
하루 만여명이 한꺼번에 들어가는
지금과 같은 개방행사로는
무등산 정상의 훼손을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상개방 예약제 등을 통해 탐방하는 방법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광주시는 다음달 2일 등
올해 모두 4차례에 걸쳐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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