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법은
승진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건네받은 혐의로 기소된
37살 박 모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임성훈 전 나주시장의 측근인 박씨는
지난 2011년 12월 공범과 공모해
당시 나주시청 공무원으로부터
"시장에게 전달해
승진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7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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