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전국 버스터미널 등을 돌며
수 천만원대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9살 이 모군을 구속했습니다.
이 군은 지난해 11월
광주 광천터미널 정비소에서
현금 50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전국 12개 도시의 터미널과 기차역에서
30차례에 걸쳐
2천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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