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흐린 수돗물 사태의
원인 규명이 늦어지는 가운데
소송 등으로
파장이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빛가람 혁신도시에 입주한 LH 아파트 주민과
이전 기관 직원들은
흐린 수돗물의 원인을
하루빨리 밝혀달라고 촉구하는 한편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일부에서는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LH를 비롯한 시행 3사는
오늘(22) 입주자 대표와
이전기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열고
원인 규명을 위한 방법과
손해 배상 대책 등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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