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전투표' 당락 변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4-22 09:09:15 수정 2015-04-22 09:09:15 조회수 6

(앵커)
4.29 보궐선거의 사전 투표가
모레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

사전 투표의 영향력을
이미 알고 있는 만큼
후보들이 바빠졌습니다.

한신구 기자입니다.

< 기자 >

공식 선거운동 일주일 째..

각 후보들은 거리 유세와 TV 토론 등을 통해
상대 후보의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지지세 확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틀 앞으로 다가온 (내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가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사전투표층은 대부분
아직까지 지지할 후보를 결정하지 않은
부동표가 많은 것으로 분류돼
후보들이 애타게 구애에 나서고 있는 겁니다.

◀INT▶ 공진성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여론조사 잡히지 않는 부분.. 후보 적극 노력 00:10:08

****(그래픽)
지난 해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광주의 사전투표 비율은 13.3%,

투표자 수로만 보면 24% 정도로
4명 가운데 한 명 가량이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
특히 이번 보궐선거는
투표율이 30%대에 그쳤던 전례에 비춰볼 때
사전 투표가 갖는 중요성이 더욱 커졌습니다.

'호남정치 복원'이냐 '정권교체'냐가
이번 선거의 주요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장기적인 야권의 구도를 결정하는
광주 서구을 주민들의 선택은 결국
투표율이 어느정도 되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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