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 혁신도시로 이전한
에너지 공기업 직원 가운데
가족과 함께 이주한 직원은
네명 중 한명 꼴에도
못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전과 전력거래소, 한전KPS와 KDN 등
4개 기관이
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빛가람도시로 이전한 직원 3천2백여 명 가운데
가족과 함께 온 직원은 22.4%에 불과했습니다.
전 의원은 77.6%가 '나홀로 이주자'라며
심리 상담실 운영과
이주 환경 실태 조사를 통한
근본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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