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 오전 11시쯤,
영광군 영광읍의 한 마트 주차장에서
62살 이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또 다른 승용차와 충돌한 뒤 마트 입구에
서 있던 고객 5명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마트 고객 70살 문 모씨 등
7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았다는
운전자 이 씨의 진술을 토대로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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