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비위 가능성이 큰 부서의
간부 94%를 교체하는
대규모 수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한전은 계약 관리와 자재 발주 등
비위 발생 가능성이 큰 36개 직무를
1-2년 이상 맡아온
팀장과 차장급 간부 2백41명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백26명을 최근 교체했습니다.
이번 인사는 수시 인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최근 잇따라 비위 사건이 불거지자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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