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성완종 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는 수사를 지휘하고 조정하는 입장에서
벗어나 공정한 수사를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표는
조영택 후보 지원 유세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정권 최고 실세들은 물론
경선자금과 대선자금이 포함돼 있어
박 대통령이 수혜자가 아니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후임 총리에 대해서는 수첩 인사를 버리고
국민 눈높이와 민심을 모으고 통합할 수 있는
사람이 되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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