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제작하는 소음지도에
항공소음이 빠져 논란입니다.
광주시의회 문태환 의원은
지난주 시정질문에서
"현재 광주시가 8억원의 예산을 들여
만들고 있는 소음지도에
광주시민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는 항공소음이 빠져 있다"며 "현행법상 어렵다면 별도의 지도를 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시는 관련법에 따라 소음지도 작성대상에 항공기와 선박은 제외돼 있다며 별도의 지도를 만들 수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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