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여전히 기준치를
밑돌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달 중 광주지역의 소비자 심리지수는
전달보다 1 포인트 오른 99를 기록해
두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해 10월 이후 6개월째 기준치인
100을 밑돌고 있고, 전국 소비자 심리지수에도
못 미치고 있습니다.
소비심리지수를 구성하는 개별 지수 가운데는
현재 생활형편을 나타내는 소비지수가
향후 생활형편이나 소비 지출 전망지수보다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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