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남성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3월 말을 기준으로
광주지역의 남성 육아휴직자는 3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노동청은
부모가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육아휴직 1개월의 급여를
통상임금의 40퍼센트에서 1백 퍼센트로
상향 지급하는 인센티브 제도가
작년 10월부터 시행되면서
남성 육아휴직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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