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의 당기 순이익이
1년만에 15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를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한전의 지난해 당기 순이익은 2조8천억 원으로
지난 2013년,
천7백억 원에 비해 15배 늘었습니다.
또 총자산 규모는 백63조 원대로
1년 전보다 8조 천억 원이 늘었고,
부채는 4조 8천억 원이 늘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전기요금 인상과 원가 하락,
자산매각 등의 영향으로
한전의 경영이 개선됐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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