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DJ센터 사장 재공모 '임원추천위원회' 논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5-07 03:38:37 수정 2015-05-07 03:38:37 조회수 4

최근 재공모한
김대중 컨벤션센터 사장 후보의 추천권을
종전 임원추천위원회가 갖게 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1차 공모에서 '부적격' 내정자를 추천한
임원추천위원회의 결격 사유도 있는데다
위원들의 명단이 공개돼
사전 로비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 때문입니다.

광주시는 그러나
공기업법 시행령에 임원추천위는
사장이 임명될 때까지 하도록 규정돼 있다며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DJ센터 사장 재공모에는
종전 응모자 4명을 포함해 7명이 재응모했는데
서류 심사에서 4명이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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