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여수여객터미널 앞에서
일행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60대 용의자가
사건 발생 이틀 만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일용직 사무소에서 우연히 만난
68살 이 모 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르고
도주한 혐의로, 어젯밤(6) 10시 50분쯤
여수 시내를 돌아다니던 64살 김 모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는
함께 술을 먹다 시비가 붙자
평소 지니고 다니던 흉기를 꺼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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