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쌍촌캠퍼스 부지 매각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호남대학교는
호반건설 측이 쌍촌캠퍼스와 천안 땅을
분리계약할 것을 요구해 협상이 결렬되자
입찰보증금 200억원을 돌려주지 않고
낙찰자격을 무효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호남대학교 쌍촌캠퍼스 부지는 지난 1월,
호반건설 계열사에 1천 6백억원에 낙찰됐지만
지난 4 달 동안 계약이 미뤄져 왔고,
낙찰이 무효화되며
재입찰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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