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의료계가
지진 참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에
2차 구호단을 파견합니다.
이번에 파견되는 구호단은
전남대병원과 아시아 광주진료소 의료진 등
17명의 의사들로 구성됐으며,
의료 지원과 전염병 예방 활동에 초점을 맞춰
현지 구호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구호단에는 의료진 안전 확보와 2차 사고예방을 위해 119 대원 6명도 포함됐습니다.
지진 참사 직후 네팔로 떠났던
1차 구호단은 3천여명을 치료하는 구호활동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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