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청이
성과금 재배분 문제를 놓고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호소문을 통해
"성과금 재분배 제도는
법 제도를 우롱하는 행위"이고
대화와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노조의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6급 직원 80여 명도
"노조가 성과금 재분배 행위에
관여해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에 서구 공무원 노조는
한시적으로 청사 앞 시위를 중단하고,
대화를 통한
사태 해결을 기다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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