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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5-09 09:05:33 수정 2015-05-09 09:05:33 조회수 3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인 오늘
광주,전남 곳곳에 봄 나들이객들이
넘쳐났습니다.

체험과 나눔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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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을 덜 수 있는
새로운 농법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고령화된 농촌에서는
노동력과 비용 줄이기가 가장 큰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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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가까이 빈 건물로 남아있던
옛 광주학생회관이 청소년 직업체험공간으로
재탄생합니다.

내년 상반기까지 100억이 투입돼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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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태평양 전쟁 당시
군수시설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일제 강제 노역의 고통을 겪은 피해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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