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35주년 기념식이
반쪽짜리 행사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5.18 기념행사위에 따르면
오는 18일 5.18국립묘지에서 열리는
정부 주관의 35주년 기념식 행사에
불참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행사위는 대신
옛 전남도청 앞인 5.18 민주광장에서
별도의 기념식을
진행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행사위는 오늘(11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 주관의
기념식 참석 여부에 대한
최종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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