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배 주산지인
나주지역 농가들이 착과가 되지 않아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전남도와 농촌진흥청 배연구소 등에 따르면
나주지역 농가들을 표본조사 한 결과
배가 열리지 않는 착과 불량률이 20%에서
최대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달말 배 봉지씌우기 작업 이후
구체적인 피해가 드러나면
피해는 더욱 심각할 것으로 보이지만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전체의 5%도 안돼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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