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비엔날레 출신 임흥순 작가가
국내 최초로 베니스비엔날레
은사자상을 수상했습니다.
임 작가는 지난 2002년부터
'멈춤'과 '만인보' 등의 작품으로
광주비엔날레에 3차례 참여했으며,
이번 베니스비엔날레에서는
아시아여성의 노동문제를 소재로 한
'위로공단'이라는 영화를 출품했습니다.
그동안 베니스비엔날레 미술전에는
전수천, 강익중, 이불 작가 등이 참여한 해
한국관이 특별상을 받은 바 있지만
본전시 초청작가가 은사자상을 받은 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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