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운동연합이
광주천에 자전거 도로를
추가로 설치하려는 계획을 철회하라고
광주시에 촉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미 광주천 한쪽에
자전거 도로가 개설된 상태에서
반대편에 자전거 도로를 추가로 설치하는 것은
환경부 지침에도 어긋날 뿐 아니라
하천 생태와 보행자 안전에도
위협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시는 무등경기장에서 영산강 합류지점까지 6킬로미터 구간에
자전거 도로를 추가 설치하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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