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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KIA,이보다 더 짜릿할 수 없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5-14 03:53:14 수정 2015-05-14 03:53:14 조회수 3

◀앵 커▶

스포츠투데입니다.

KIA타이거즈, 올 시즌 야구 참 재미있게 합니다
야구의 참맛을 보여준 짜릿한 경기였는데요.

패색이 짙었던 연장 10회에 터진
끝내기 홈런.

바로 KIA의 김민우 선숩니다.

◀VCR▶
(김민우 홈런 장면)

끝내기 3점 홈런.

KIA의 뒷심이 아무리 좋아졌다지만,
이 승리를 누가 예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요.

연장 10회초 3점을 내주며 무릎을 꿇는 듯
했지만,
KIA선수들은 집중력을 잃지 않았습니다.

올 시즌 타격감이 좋지 않았던 김민우 선수는
개막 후에도 좀처럼 얼굴을 볼 수 없었는데요.

복귀 후 일주일만에
끝내기 홈런과 함께 4안타 경기를 치르며
팀에 귀중한 승리를 가져다주네요.


팬들을 어리둥절하게 하는 기이한 장면도
있었습니다.

야구 규칙을 다시금 공부하게 하는
장면인데요.

경기종반 한점을 다투는 접전, 주자 1,3루의
위기 상황에서 감독은 폭투나 패스트볼에
대비해 야수의 수비 위치를 포수 뒤로
옮길 수 있을까요?

정답은 규칙위반.
볼 인 플레이중에는 포수를 제외하고
투수와 다른 야수들은 모두 페어지역 안에
위치해야 합니다.

9회 초 동점 상황.
폭투에 대비해
이범호 선수가 포수 뒤로 보내졌지만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게 된 헤프닝도
있었습니다.

◀앵 커▶

KIA는 오늘 kt와 시즌 6차전을 펼칩니다.

KIA의 선발은 임준혁, 케이티는 어윈입니다.

임준혁 선수 올 시즌 첫 선발 등판인데요.
케이티전 6연승을 이끌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지금까지 스포츠투데이였습니다.


◀END▶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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