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일선 학교에서
해마다 2백 건 넘는 교권침해 사례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 교권보호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작년까지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일어난
교권침해 사례는 천 3백 78건에 이릅니다.
연도별로는
지난 2011년 395건이던 교권 침해 사례가
작년엔 243건으로 줄었지만
여전히 2백건을 훌쩍 넘기고 있습니다.
유형별로는
폭언과 욕설이 40% 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수업진행 방해도 25%를 넘겼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