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억대의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광주산악연맹 전 회장 58살 A씨 등
전직 임원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스포츠 클라이밍 대회나
시민등산학교 행사를 개최한다며
광주시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은 뒤
실제로는 행사를 개최하지 않거나
축소하는 수법으로
지난 2011년부터 3년 간
시 보조금 1억 2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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