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 커▶
스포츠투데입니다.
KIA타이거즈가 kt를 상대로 주중 3연전을
모두 쓸어담으면서
5할 승률을 되찾았습니다.
6년만에 선발 등판한 임준혁은
역투를 펼쳤고
김주찬이 돌아온 타선은 폭발했습니다.
◀VCR▶
2512일만입니다.
6이닝 2실점으로 팀의 10-2 승리를 이끌며
7년만에 선발승을 따낸 임준혁 선수.
스프링캠프 때부터 선발 후보로 꼽혔지만
갑작스런 허리부상으로
휴식기를 가져야 했는데요.
감독님께 너무 죄송했다는 임준혁 선수는
첫 선발전에서 기대에 부흥했습니다.
◀인터뷰▶
1) 감독님한테 너무 죄송했고,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했는데 본의아니게
한 달 정도 비웠던게 투수들한테도 미안하고
지금 몸관리해서 안아프고 꾸준히 던져서
팀에 도움이 되겠다.
2) 캠프 때 좋은모습 보였지만 본게임에
다를 수 있는데 더 확신을 가졌다.
예전처럼 빠른볼 던지는 게 아니어도 제구랑
타이밍으로 승부할 수 있다는 생각 들었다.
3)너무 편하게 해주세요,
야구장에서는 야구만 할 수 있도록
그게 멘탈적으로 바뀐이유..
김주찬 선수가 돌아온 타선은
호랑이 기운이 솟았습니다.
김주찬은 돌아오자마자 2안타 3타점을 올리며
타선의 공격을 이끌었고
타선 전체는 김원섭의 홈런을 포함해
12안타를 때려내며 10점을 뽑아냈습니다.
속속 돌아오고 있는 베테랑 선수들.
그리고 선배들의 빈자리에서 경험과 실력을
쌓아가고 있는 젊은 선수들.
신구 조화가 잘 어우러지면서
올 시즌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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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KIA는 오늘부터 두산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주말 3연전을 치릅니다.
KIA의 선발은 서재응,
두산은 장원준 선수입니다.
지금까지 스포츠투데이였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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