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입찰이 무산됐던 금호산업 매각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의
단독 협상으로 진행됩니다.
금호산업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은
채권단이 오늘(18일) 박삼구 회장과의
개별 협상 추진안을 결의함에 따라
앞으로 박 회장과 단독 매각 협상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채권단과 박 회장은
다음달 회계법인 두 곳을 통해
금호산업의 기업 가치를 산정한 뒤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가격 협상을
벌일 예정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