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 커▶
스포츠투데입니다.
KIA타이거즈, 순위만 따지면 리그 7위로
하위권에 머물고 있지만
올 시즌 보여주고 있는 경기력은
기대 이상입니다.
이번주는 롯데, 삼성과 만나는데요.
5할 승률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ＶＣＲ▶
이제 38경기를 치렀고,
아직 100경기가 넘게 남아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초반 레이스에서 5할 승률을 지키고 있는
KIA의 기상도는 '매우 맑음'입니다.
김주찬, 김원섭, 김민우
3김의 베테랑들이 속속 돌아오면서
공격력에 힘이 실렸습니다.
김주찬은 복귀 후 세 경기에 나서
7안타 5타점을 올리며
무서운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고,
김원섭, 김민우 역시
복귀 후 매 경기 적시타와 홈런으로
타선에 힘을 톡톡히 실어주고 있습니다.
마운드도 희망적입니다.
험버가 빠진 선발 자리에는
김병현이 합류하며 출격을 준비중인데요.
시즌 출발은 늦었지만
2군에서 제구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올 시즌 준비를 단단히 했습니다.
어제 1이닝 무안타 무실점으로
출격 전 점검을 무사히 마친 김병현은
이번주 선발로 나설 예정입니다.
천적 삼성과의 경기가 기다리고 있는 이번주.
삼성을 상대로 만족스러운 경기를 펼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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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기아타이거즈 현재 19승 19패로
롯데와 함께 7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KIA타이거즈 오늘은 롯데와 사직에서
만납니다.
KIA의 선발은 스틴슨,
롯데는 레일리 선수인데요
올시즌 3승 3패, 평균자책점 4점대로
비슷한 성적의 두 외국인 선수의
맞대결이 펼쳐집니다.
KIA의 승리와 함께 기분좋은 한 주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스포츠투데이였습니다.
◀ＥＮＤ▶
◀ＡＮ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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