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빚이 1년만에
1천억 원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광주시의 지방 채무는 8천 9백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9백 30억 원이 늘었습니다.
광주시는 U 대회 공사에 필요한
예산 6백 2십억원을
지방채를 발행해 충당하느라
빚이 늘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아시안게임을 치른 인천시 역시
지난해 빚이 크게 늘면서
예산대비 채무비율이 37.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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