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22) 뒤면 바닷물 사용허가가 끝나는
한빛원전이 어민들 반대로 여전히 공유수면
사용허가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광군청은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전 범국민대책위와 함께
오늘(19) 오후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했지만 입장차가 커
허가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민들은 온배수 피해 때문에
원전에게 사용허가를 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한해에 바닷물 1백억톤을
원전 냉각수로 사용하고 있는 한빛원전은
사용 허가를 받지 못할 경우
운행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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