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국회의원들이
'초계파 혁신기구' 위원장에 누가 선임될 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문재인 대표가 제안한
'초계파 혁신기구' 위원장직을 고사하면서
조국 서울대 법학대학원 교수를 추천했습니다.
문 대표는
혁신위원장 인선 문제를 다시 논의하고 있는데,
호남 국회의원들은
'조국 카드' 현실화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조국 교수는 최근
혁신 위원장을 맡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호남 현역의원 40% 이상 물갈이를 비롯해
도덕적*법적 하자가 있는 인사의
예외없는 불출마 등을 조건으로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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