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성인 오락실 업주를 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42살 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가량
광주지역 성인 오락실 6곳에서
업주를 상대로 불법 환전 등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1만 원짜리 도시락을 11만 원에
판매하는 수법으로
150차례에 걸쳐 9백여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같은 전과로 구속 기소된 강 씨는
석방된 뒤 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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