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단체가 밥쌀용 쌀 수입에
반발하는 가운데
오늘(21)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마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국농민회 광주전남연맹은 오늘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밥쌀용 쌀 수입을
중단하라고 요구할 계획입니다.
농민단체들은 우리 쌀을
반드시 지키겠다던 약속을
정부가 파기했다며
이는 주권 포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영무역 대행업체인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오전 10시부터
밥쌀용 수입 쌀 만톤에 대한
전자 입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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