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개관 예정인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의
장애인 편의 시설이 취약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 단체가 정밀 점검을 벌입니다.
광주 지체장애인협회를 비롯한
장애인 단체들은 오는 27일과 29일
문화전당의 장애인 이동 편의시설 등을
정밀 점검한 뒤, 전당과 문화부에
개선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장애인 단체들은
지난달 광주시의회와 공동으로
문화전당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장애인 관람석과 안전 대책 등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