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문화전당 앞에 설치된 봉축탑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최근 문화전당 앞에 설치된 봉축탑의 하단부가
누군가에 의해 날카로운 도구로
10여 군데 찢겨졌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주변 CCTV 영상을 확인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훼손된 봉축탑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화엄사에 있는 4사자 3층 석탑을 본 떠
한지로 만든 조형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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