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대포 통장과 체크카드를 이용해
20억원대의 보이스피싱을 벌인 혐의로
60살 이 모씨를 구속하고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012년 1월부터 최근까지
중국 총책의 지시로
광주버스터미널에서
대포통장과 체크카드 2천여개를
수화물로 건네 받아
수원 등 다른 지역으로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광주지역 유통책인 이 씨는
통장 1개 당 3만원씩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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