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 ktx 개통 이후
이용객 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증편과 좌석수 추가를요구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ktx 개통 이후
하루 이용객이 3만 3천 명으로 33% 증가했지만,
운행 횟수는 하루 4회 늘었고
좌석 수 역시 26석 늘어나는데 그쳐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증편을 건의하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코레일측은 그러나
내년 하반기 수서발 ktx 개통까지는
증편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신형 ktx보다 죄석 수가 많은
구형 ktx-1을 대체 투입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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