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광주 남구의 한 아파트 근처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 피해 복구 공사가
다음달까지 모두 마무리됩니다.
광주 남구청은
붕괴된 옹벽의 경사면 완화작업을 한데 이어
콘크리트 보강공사를 실시한 뒤
다음달 20일까지
복구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옹벽 붕괴로 피해를 입은
승용차와 오토바이 등 39대에 대한
보상 작업도 모두 마무리지었습니다.
남구청은
사고현장 일대를 재난위험지구로 지정해
경사면과 옹벽에 대한
보강 작업을 차례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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