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 커▶

스포츠투데입니다.

KIA타이거즈, 지난주 삼성을 상대로 4년만에
위닝승을 기록했습니다.

강해진 KIA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졌는데요.

이 기세를 이어 이번주는 한화, NC와 만납니다

◀ＶＣＲ▶

양현종, 스틴슨 외에는
확실한 믿음을 주는 선발진이 없는 가운데,
이번주에도 선발 야구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데요.

오늘은 임준혁 선수가 올 시즌 세번째 선발전을
치릅니다.

첫 등판에서 기대 이상의 호투를 보여줬지만
지난주 롯데전에선 조기 강판됐던 임준혁이
다시 한번 기회를 잡았는데요.

지난주 부진을 잊고 선발로서 제 몫을 다해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승리는 챙기지 못했지만 희망을 보여준
김병현, 유창식 선수의 선발진 안착도
이번주 관전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주말에는 어려운 상대 NC를 만납니다.

올 시즌 두차례 만나 1승 5패로
절대적 열세에 있는 팀인데요.

우려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희망도 있습니다.

천적 삼성을 상대로 위닝승을 거두며
팀 사기와 자신감이 높아졌고,

선발야구와 윤석민의 완벽한 마무리,
필요할 때마다 터지는 필의 적시타.
이 승리 공식이 또 통한다면
NC를 상대로도 올 시즌 첫 위닝승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이번달 19경기를 치러 10승 9패로 5할 승률을
넘긴 KIA타이거즈.

이번달 마지막 6연전도 기분 좋은 5월의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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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KIA타이거즈 현재 22승 22패로 8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7위 한화와 오늘부터 주중 3연전을 치르는데요.
이번주 순위를 맞바꿀 수 있을까요.

주중 3연전은 대전에서 치러집니다.
KIA는 임준혁을 한화는 송은범 선수를
내세웁니다.

지금까지 스포츠투데이였습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