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말기 암에 걸린 것을 비관해
70대 남편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그제(24일) 새벽 0시 10분쯤,
광주시 동구의 한 주택에서
77살 이 모씨가 제초제를 마시고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의사로부터
아내의 말기 암 시한부 판정을 듣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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