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가 그룹의 '모태'인
금호고속을 3년 만에
다시 품에 안게 됐습니다.
금호그룹은
IBK투자증권-케이스톤파트너스 사모펀드가
보유중인 금호고속 지분 100%에 대한
우선매수 청구권을 활용해 금호고속을
재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매수대금은 4천 150억원으로,
금호리조트 지분 48.8%도 매매계약에
포함됐습니다.
금호고속은 지난 2012년 금호산업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대우건설지분 등과 함께
사모펀드에 인수됐었으며
지난 해 다시 매물로 나온 이후
매각 협상이 계속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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