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치개혁특위가 개최한
선거구 획정 공청회에서
농촌 지역 배려와 지역 대표성을 살릴 방안을
검토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참석자들은 선거구를 획정할 때
행정구역의 등가성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지방도시의 대표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며
인구 상하한선을 탄력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의원 정수 확대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는 입장과 국민 정서상 쉽지 않을
것이란 의견으로 갈렸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지난해 헌재 판결로
광주 동구를 비롯해 무안*신안 선거구 등
4개 선거구가 통폐합 대상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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