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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심려끼쳐 죄송" 자필 사과.. 이범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5-28 03:47:35 수정 2015-05-28 03:47:35 조회수 7

◀앵 커▶

스포츠투데입니다.

어제 저희 뉴스에서, 프로축구 경기에서 나온
반스포츠적인 모습, 전해드렸는데요

해당 선수는 자필 사과문을 올렸고,
소속 구단은 자체 징계를 내렸습니다.

조현성 기자가 전합니다.

◀VCR▶

상대 팀 선수의 페널티 킥 실축을 유도하기위해 잔디를 마구 파헤친 비신사적인 행동

문제의 영상이 공개되자
축구 팬들의 비난의 목소리가 들끓었습니다.

생전 처음보는 해괴한 장면이다

해외에서는 안 봤으면 좋겠다는 댓글과 함께
해당 선수의 비매너를 질책하는 기사가
잇따랐습니다.

급기야 물의를 일으킨 선수는
구단 홈페이지에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자필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사과문에는 "페널티 마크를 고의로 훼손했다며
앞으로는 실망을 시켜드리는 일이 절대로
없도록 하겠다"는 반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cg) 부산 아이파크 구단도
1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5백만원,
사회봉사활동 20시간의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부산 구단 관계자
"다른 언급을 할 가치도 없이 잘못된 행위였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잘못된 부분은 잘못됐다고 말해야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광주FC 구단은
이범영 선수의 사과와 부산아이파크의 징계에 대해 K리그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프로축구연맹은 심판평가회의에서
어떤 판단을 내리는 지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엠비씨 뉴스 조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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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막을
한달 여 앞두고
조직위가 본격적인 실전체제에 들어갑니다.

조직위는 다음 달 1일부터
대회운영 통합 시스템을 활용해
69개 경기장과 훈련장, 선수촌 등 시설과 함께
안전과 수송, 교통 대책 등
전반적인 대회 운영상황을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31일
자원봉사 발대식을 시작으로
봉사자와 지원인력 등을 현장에 배치해
실전 능력을 높여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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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4연승을 노리던 KIA타이거즈는
한화에 역전패했습니다.

김병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한화 타선을
막아내지 못했고,
재역전하기에는 한화 불펜진의 벽이
너무 높았습니다.

◀VCR▶

아슬아슬한 신경전도 펼쳐졌던 팽팽했던 경기.

5회 역전타를 허용하며
승리를 내줬습니다.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 김병현 선수는
3회까지 한화 타선을 제압했지만
이후 힘이 빠지며
5이닝 4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이어 홍건희, 심동섭, 김준이 차례로
올라왔지만
한화에 추가점을 내주며
승기를 넘겨줬습니다.

출발은 좋았습니다.

복귀한 신종길이 1번타자로 나서며
공격의 물꼬를 텄고,

기아는 1회부터 점수를 올리며
앞서 나갔는데요.

박정진, 권혁이 지키는
한화 불펜을 공략하지 못하며
4-8로 고개를 떨궜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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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KIA와 한화, 엎치락 뒤치락하며
순위를 맞바꾸고 있는데요.

오늘은 유창식 선수가 나서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책임집니다.

한화의 선발은 탈보트입니다.

지금까지 스포츠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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