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도시에 비해 시군 지역은
법률적 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이같은 격차를 해소하고
보편적 법률적 서비스를 위해
2년 전부터
마을변호사 제도가 시행되고 있는데요..
설명회가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
(기자)
재작년 건축 문제로
마을변호사 제도를 이용했던
담양 이화언 이장이
또 다시 마을변호사를 찾았습니다.
무료 상담을 통해 얻은
법률적 지식이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됐기 때문입니다.
◀ＩＮＴ▶
시군의 법률적 사각지대를 없애겠다는 취지에서
변호사와 읍면을 연결해 주는
마을변호사 제도가
2년 전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ＩＮＴ▶
전남 일선 시군에도 2백여 명이
마을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지만
홍보 부족 등으로 이용률은 높지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마을 변호사 제도를 알리는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ＩＮＴ▶
우리동네 변호사가 누구인지는
네이버 검색이나 읍면사무소를 통해
연락처를 알 수 있고
대한변협이나 법무부를 통해서도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마을 변호사에게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을 요청하면
무료 상담이나 소송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ＡＮ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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