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연일 폭염과 함께 자외선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내일은 비가 내리겠지만
일요일부터는
다시 폭염이 시작되겠습니다.
김은수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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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거리에 나온 시민들.
모자와 선글라스,손으로 햇볕을 막아보지만 역부족입니다.
◀INT▶
" 날씨가 무척 덥고 햇볕때문에 눈이 부셔서
요즘 선글라스를 꼭 쓰고 외출해요" /
요즘처럼 햇볕이 강렬할 때 자외선은 불편할 뿐만 아니라 위험하기까지합니다.
어제 자외선 지수가 '위험' 단계까지 오른 것을
비롯해 연일 '매우 높음' 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자외선 차단제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INT▶
" 요즘 날씨가 무척 덥고 햇볕이 강해서 자외선차단제를 사러 왔어요."//
주말인 내일은 흐린 가운데, 아침에 5mm 안팎의 비가 오다가 차차 그치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26도까지 내려가는 등 예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하지만 일요일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광주가 32도까지 오르면서 다시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스탠드업)
다음주에도 30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자외선은 무척 강하겠습니다.
한 낮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게 중요하겠습니다. //
기상청 3개월 전망에 따르면, 다음 달에도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지만,
하순에는 비가 내리는 날이 많겠습니다.
mbc뉴스 김은숩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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